도나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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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후기퀸 ) 도나앤디 감동의 도가니 사랑해 줄거야!!!

  • 정수미 (ip:)
  • 2009.11.26
평점




<도나앤디 감동의 도가니 너무 멋져서 미소가 절로 ..>

 

11월은 12월을 기다리는 징금다리 달입니다.

다가오는 12월이면 나이도 한살씩 더 먹고

그래도 누구나 마음은 아직도 소녀적 추억으로

기억의 한편을 장식하지요.

제게도 그러합니다

 

11월 아름다운 어느 날..

몸이 아파서 찾아간 인천의 어느 종합병원에서

목걸이 펜던트를 잃어 버렸지요.

참으로 소중하게 여겼던 펜던트인데 ...

내 소중한 추억이 한편으로 튕겨져 나가는 것 같아

속이 쓰라렸습니다.

그래서 괜찮은   목걸이 펜던트를 찾고 찾았습니다.

 

몽환적인 보라색의 아름다운 상단 부위가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어느 사이트가 있었습니다.

그 사이트를 조심스레 하나하나씩 책을 읽고

되뇌이듯이 집중하며 보았습니다.

"도나 앤디.."

아름다운 이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이름만큼

깔끔하게 정렬된 사이트의  이곳저곳이

제게는 별천지처럼 신기하고 환상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판타지 로맨스를 꿈꾸는 소녀처럼

저는 그렇게 "도나앤디"에 매료되어

일주일을 애인처럼 만났습니다.

 

쥬얼리가 이토록 아름답고

쥬얼리가 이토록 사람을 돋보이게 할 수도 있구나

그리고 그 쥬얼리는 만드는 보석디자이너와 공장의 장인들도

너무나 멋지고 다른이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네 ... 어릴 적 요술공주 밍키나

세리를 보면서 자란 저는

그 요술공주 밍키 만화 속에 등장하는

각종 휘황찬란한 쥬얼리들이 마냥 신기하고

늘 꿈꾸고 동경만 하는 대상이었습니다.

그런 느낌이 제게 도나앤디를 만나면서 찾아온 겁니다.

설레임.... 그리고 두근거림...

그리고 기쁨....

 

가지고 싶은 쥬얼리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러나 욕심을 버려야 하지요.

인천의 종합병원에서 잃어버린 나의 펜던트를

대신할 그 무엇... 그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목걸이 코너와 펜던트 코너를 하나씩

보았습니다.

"그래... 저거다... 저거면 나의 잃어버린 추억의 펜던트를

잠식시키고, 새로운 환희로 나를 기쁘게 할 것이야!!"

 

물방울.... 또다른 말로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처럼

보인다 하여 이름 붙여진 것 같은

"티얼스 펜던트"

 

바로 저 펜던트였습니다.

이름처럼 고귀하고 귀품있어 보이며

슬픔의 눈물이 아닌 기쁨의 눈물이

될 것 같은 그런 행복과 행운의 상징물..

그것이 이름하여 도나앤디의 새로운 야심작!!!

[티얼스 펜던트]였던 겁니다.

 

숭고한 반짝임과 아름다운이 절로

저 하나의 쥬얼리로 인해 사람을 돋보이게

하고 세련되고 우아한 고전적 여인으로 탄생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질문이 생겨서 바로 질문을 던졌습니다.

자세한 답변이 오후 늦게 달리니 조금 기달려 달라는

쥔장님의 답변이 달렸습니다.

그 전에 두말 않고 이 믿음의 사이트

아름다운 사이트

도나앤디에 회원으로 가입부터 했습니다.

보라색... 몽환적 사랑..

이것이 도나앤디의 모토가 아닐지 싶었습니다.

 

그리고 11월의 행사는 쿠폰할인행사도 있고

현금으로 구매하면 할인도 되는 일석이조의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정말 오후가 되었습니다.

내심 빨리 답변을 받고 궁금증을 해결코자 하는

나의 갈증은      정말로 오후에 답변을 달고 약속을 지킨

충실한 쥔장의 믿음이 보였습니다.

그러니 더욱 도나앤디가 신뢰가 갔습니다.

성실한 쥔장님의 멋진 태도 답변에 감사함을 담고는

물건을 바로 현금으로 입금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월요일 늦게 주문하고 입금을 했는데

 

화요일날이었습니다.

저녁 무료한 시간

도나앤디의 발송 문자가 제게 삐꼼히 고개를 내밀듯

들어왔습니다.

갑자기 호흡이 가빠지면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설레이고

그리고 두근거리고 호기심이 생기며

기쁨의 행복감으로 몸속 저 깊은 곳의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것 같았습니다.

아울러 엔돌핀 또한 돌아서 마냥 행복했습니다.

 

도나앤디의 여러군데 글을 잃어보아도

배송은 최소 3-4일 맞춤은 7일정도 된다는 글들을 얼핏

보았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진짜로 행운이 찾아온걸까요?

이렇게 빠르게 딱딱 맞아 떨어지는 배송은 처음이었습니다.

하늘이 마냥 설레여하고 잃어버린 펜던트를 대신할

그 무엇을 찾은 나의 간절한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이

제게 빠른 배송으로 빨리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 것 같았습니다.

정말 하루 만에 배송이 되나 봅니다.

그리고 수요일 아침에

우체부아저씨가 택배를 가지고 왔습니다.

"딩동"

가슴이 설레였습니다.

 

기쁜 얼굴로 미소를 머금으며,

우체부 택배아저씨와 인사했습니다.

아...... 드디어.... 나의 펜던트를 받았습니다.

 

손이 떨려서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쁜 보라색... 역시나... 도나앤디는

몽환적 사랑... 그것을 모토로 추구하나 봅니다.

포장 박스 또한 보라색이라...

 

일단 이쁜 사진부터 찍기로 했습니다.

카메라 전원을 켜고 하나 하나씩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초첨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박스를 개봉했을 때

 

감동이 두배, 세배 밀려 왔습니다.

정성스런 쥬얼리상자가 리본으로 이쁘게 묶어져

나에게 어서 빨리 열어 보라 손짓 하는 것 같았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끼며,

황홀한 자태를 뽐내는 나의 펜던트..

티얼스 펜던트를 맞이했습니다.

 

아....정말 실로 오랜만의 감동이었습니다.

 

맛있는 과자와 귀여운 사탕..

그리고 아름다운 보증서와 전자파 차단 되는 다이아몬드 스티커

거기다가 앙증맞아서 어디든 들고 다니기 좋은

정열의 볼펜...

도나앤디의 사이트 주소가      눈에 확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보석이 왜 사람을 감동을 시키는지..

정말 정말 알 수 있었습니다.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넣었을 것 같은 도나앤디 쥔장의

모습이    상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레 나의 아가가 될 그 감동의 눈물 펜던트

티얼스 펜던트를 제가 손에 올려 놓아 보았습니다.

적당한 두께와 크기의 모양이

큐빅지르코니아지만 다이아몬드를 능가하는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이아몬드라고 해도 사람들이 믿을 것 같습니다.

절묘하게 컷팅되고 캐럿도 상당히 커서

 

정말 선택을 잘한 것 같아 더욱 뿌듯해 왔습니다.

일단 사진을 찍고 목걸이를 하고

주변 분들에게 도나앤디에서 산 이 펜던트를

자랑을 해야 겠다 싶었습니다.

아니... 자랑질을 굳이 안해도

절로 시선이 제 목걸이 펜던트로 몰렸습니다.

 

우선 엘리베이트를 타고 내려 갔습니다.

밑의 층의     아주머니 한분을 만나 인사를 건넸습니다.

아주머니 환하게 웃으며 인사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의 시선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저는 조심스레 살폈습니다.

네... 역시나... 저의 목걸이 펜던트로 두말않고

그녀의 시선이 머물렀습니다.

그녀는 나의 이 아름다운 펜던트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정말 성공이었습니다.

 

이토록 사람들의 시선을 부여잡을 줄 말입니다.

 

그리고 나서, 사람들을 만나러 왔다갔다

동네 할머니들과 아주머니들을 만나 인사를 건넸습니다.

한 아주머니

"어머,,, 목걸이 진짜 이쁘네...

어디서 샀을까?"

제게 물었습니다.

 

제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 도나앤디에 가면 있어요"

우리는 웃었습니다.

역시 여자는 무언의 감사를 웃음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아 ... 어쩌지요..

낼 되면 이 이쁜 아가가..

울 동네에서는 저혼자만 했으면 좋겠는데

그녀도 할까봐...ㅎㅎ

저는 욕심쟁이입니다. 아니...이 세상 어느 여자도

자기를 돋보이게 하는 보석에는 목숨을 겁니다.

그리고 혼자만 하고 싶은 욕망도 생기나 봅니다.

하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저도 하고 다른이도 하고

 

각자 사람이 가진 고유의 개성에서

각기 다른     향기와 빛을 토해내는 것이 쥬얼리인데 말입니다.

 

나의 아름다움과 개성이 나름대로 구가될때

또 다른 이들은 그들만의 색깔로 쥬얼리의 가치를 발할테지요..

 

집에서 할머니들이 놀러왔습니다.

울엄마 70대의 멋진 실버렐라입니다.

동네 할머니들에게 좋은 일 있으면, 권하고 항상 봉사하고

그리고 자신보다 남의 일을 걱정하며 먼저 챙기니

늘 어머니 주위에는 좋은 이들이 함께 합니다.

그 분들이 함께 있어서 나도 어머니도 다 행복합니다.

그리고, 그 분들이 제게 또 칭찬을 합니다.

피부도 고운 여인네가 목걸이 또한 너무 이쁜 것을 했다고

아.... 인기 과히 폭발적입니다.

그리고 얼마전 제가 갖고 있던 14k반지를

고모님에게 주었습니다. 제가 살이 빠져서

헐거워진 반지 다시 세공 하느니

그냥 고모님에게 선물로 주자고...

 

고모님은 내내 기쁘하셨습니다.

 

내 가진 것 남에게 주고 나는 또 필요하면

열심히 노력해서 구하면 되는게 세상이치이니까요.

 

나의 아름다운 티얼스 펜던트는

오늘 하루 나를 여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모든것은 내가 잘나서가 아닙니다.

멋지고 좋은 사이트 그리고

그 사이트 운영자의 안목과 식견

그리고 멋진 디자이너와 공방 장인들의 숨결

이것들이 합져진 것들이겠지요.

 

도나앤디....

가슴 속 깊이 남겨질 나의 쥬얼리를

만나게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여기 올리는 5개의 사진들을 보면서

모두들 기쁘하고 즐거워졌으면 마냥 좋겠습니다.

그리고, 도나앤디가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존재해서 사람들에게

인생의 낙을 심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정 사랑합니다. 도나앤디~~~~!!!!

 

이상 저의 티얼스 펜던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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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미 2009-12-03
    스팸글 도나님 밖에서 후기퀸 되었다구 축하 문자를 받았습니다. 일보다가 너무 기쁘서 소리를 쳤습니다.
    오늘 마냥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도나♡ 2009-12-03
    스팸글 11월 후기퀸으로 선정! 축하드려요~ 적립금 3만원 적립되셨구요~ 앞으로도 도나앤디. 많이 사랑해주세요^^
  • 정수미 2009-11-27
    스팸글 도나님 제가 더 감사드려요^^
  • 도나♡ 2009-11-26
    스팸글 적립금 넣어드렸어요^^ 도나앤디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 도나♡ 2009-11-26
    스팸글 작은 주얼리 하나로 한사람을 이렇게 행복하게 만들어 드릴수 있어 너무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고객님의 기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예쁜 제품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로 만나뵐께요! 추운날씨 감기조심하시구요!
  • 도나♡ 2009-11-26
    스팸글 수미님:) 소중한 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과분한 사랑과 과찬의 후기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그래도 기분은 넘넘 좋구요~ 힘이 팍팍!!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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