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예전에 남자친구에게 실처럼 얇은 스킨팔찌를 선물로 줬었는데

남자 팔목이 여자처럼 가늘어 잘 어울리기도 했지만

너무 여자같이 얇은것 아닌가 항상 미안해하다가

이번 생일에 베이직 글램팔찌를 선물했어요 :)

마치 순금같이 묵직한 느낌을 가지고있으면서

14K특유의 반짝임과 가볍고 비교적 저렴한 좋은 아이템같아요.

변하지 않고 없어지지 않는 선물을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귀금속 아니겠어요 :)

매장에서 손목 길이도 재어 주시고 딱 알맞고 예쁘게 만들어주셨어요.

선물해준 저에게 자꾸 자랑한답니다 -.-;;

잘 어울려서 뿌듯해요.

도나 체인은 전체적으로 특히 가벼워서 참 좋습니다.

여자분들도 뭔가 묵직한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은 포인트 되고 좋은 아이템 될 듯해요 :)